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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 불가사리님
평종협영
제 19화
장단풍. 사내 대장부라면
여기서
죽든지, 살든지 서로 원망하지 말자
정말 사내 대장부라면
일의 경중을
지금 내가 하려는 일은
구하는 일이오
너희들이 그토록 많은 사람을 죽였다
몇 명을 구하든지
구해도 헛 구한 거야
미안하네. 담대 장군
우리가 늦었네
석장군. 모든 것이
말을 해주지 않았어요
말할 필요 없네
비범한 사람은
해야 할 말 같은 건 없네
석장군. 여길 빠져나간 후에
장군과 술을 맘껏 마시겠습니다
좋네. 약속했네
자넨 그 소주인과 회합하게
여긴 내게 맡겨
도범. 어딜 가려구?
적이 앞에 있는데
왜 뒤로 가? 앞에 있어
장종주
너의 꿈을 어떻게 파괴하는지
정말 네 눈으로
소주인. 뭘 하시는 겁니까?
없애버릴것이오
왜요?
이걸 남겨두는 것은 재난이오
오직 없애버려야만
천하 백성들이
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세요?
이건 소주인 삼대의 꿈이에요
어떻게 재난일 수가 있어요?
석낭자. 비키시오
안돼요. 확실히 말해주셔야 돼요
안 그러면 이걸 없애버리도록
절대 안 돼요
소주인. 대체 왜 그러세요?
이유없이
우리 우선 싸우지 말고
잘 얘기해 봐요
석낭자.
가만있지 않을 것이오
소주인
당신은 결코 소주인이 아니에요
맞아요. 난 당신들
왜 날 속인거에요?
이런 행동이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
알았어요
당신은
그렇지 않다면
그 그림을
아니, 아니에요
그래도 아니라구요?
석낭자. 이 그림을 불태우려는 것은
나만의 이유가 있어요
어쩔 수 없는 고충이 있어요
아무튼 당신이
소주인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?
취봉과 밀실에 갔네
장군. 이곳은
의미 없이 버티지 말고
형제들을 데리고
안 돼
자네가 안전하게 떠나는걸 봐야지
떠날 수가 있어
장군. 형제들을 잘 보호하는 것이
장단풍.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
네 집의 죄업은
오직 너의 피로만 씻을 수 있어
빚을 받겠다면
하지만 지금은 아니오
자네 일이나 하러 가게
여기 내게 맡기고
-조심하세요
형님!
갑시다. 서두르시오
석낭자. 기관을 열어요
포기해요
석낭자. 농담하는 게 아니에요
일부러 속이려고 한 것이 아니에요
말해봐요
당신은 대체 누구에요?
보물 지도를 위해서
말하지 않겠어요
말한다 해도
이해할 수 없을 거에요
날 속였으면서
(181번째 자막)
우리 두 집안의 원한을 끝맺자
공사가 분명하고
분명히 가려야 하오
사람을 죽이는 일이 아니라
너희들의 죄악은 속죄할 수 없어
어쩔 수가 없었습니다
자연히 비범한 일을 하는 법일세
직접 보게 해주고 싶군
태평스런 날을 보낼 수 있소
내버려 둘 수 없어요
이런 모습으로 변하시다니요
만약 끊임없이 귀찮게 군다면
소주인이 아니에요
슬프게 하는지 아세요?
조정의 앞잡이가 틀림없어요
없애려고 하지 않았을 거에요
이 그림을 만지게 하지 않겠어요
곧 지킬 수 없을 것 같습니다
어서 철수하세요
장군의 책임입니다. 알고 계실거에요
네 대신 죽게 하지 마라
받드시 기회를 줄 것이오
- 문제 없네
이곳에 온 건가요?